대선 앞두고 ‘매니페스토’ 본격 시작 _돈벌이가 되는 팝콘의 매력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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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 지난 지방선거때 첫선을 보인 매니페스토 운동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김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. <리포트> <현장음> "매니페스토 실천하자" 정책을 보고 대통령을 뽑자는 대선 매니페스토 물결운동이 시작됐습니다.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우선 목표는 각 당의 대선 후보 경선입니다. <녹취> 강지원(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동대표) : "각 정당은 당내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들로부터 문서로된 자신의 매니페스토를 발표하도록 해야 한다." 여야 각 정당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녹취> 배기선(열린우리당 의원) : "매니페스토에 의한 깨끗하고 공정하고 그리고 국민의 희망을 확실하게 만들어가는 그런 정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." <녹취> 전재희(한나라당 정책위의장) : "실천 가능한 비전과 공약을 가지고 국민의 검증을 받은 뒤 그 신뢰를 바탕으로 대선 승리 일궈낼 것입니다." 중앙 선관위도 올 대선을 통해 매니페스토 운동을 정착시킬 계획입니다. <녹취> 양금석(중앙선관위 공보관) : "준법선거는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보고 이제는 정책선거가 필요하다고 보고 매니페스토 지원하고 있습니다." 매니페스토는 공직자와 국민들의 계약입니다. 대선주자들이 내놓은 계약서를 꼼꼼히 따져보고 한표를 행사해야 진정한 정책선거가 정착될수 있습니다. KBS 뉴스 김대영입니다.